곱창이 먹고싶다는 아내의 말에, 긴급재난 지원금이 들어오자마자 월요일에 곱창을 먹으러 갔죠. 수요일부터 사용가능한건지도 모르고..
제 돈주고 곱창을 먹었지만 아내의 표정은 여전히 안 좋았습니다.
곱창에서 냄새가 많이나고 곱이 고소하지 않았대요.
수입산이라 그랬겠죠.
아뿔싸 싶어 바보푸드 접속해서 소곱창을 낼름 주문합니다.
오늘 도착하자마자 저녁에 살짝 데쳐서 구워먹었는데....
사진 찍는것도 깜빡 잊을만큼 맛있어요.
아내가 이거 너무 맛있다고 어디서 샀냐고 계속 물어보는 맛입니다.
앞으로 곱창 먹고 싶으면 외식하러 안 가고 여기서 그냥 주문하렵니다...
이런 좋은 음식을 좋은 가격에... 너무 좋아요 재구매의사 10000%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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